본문 바로가기

경영시스템(ISO)

산업재해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 대한민국

 

 

연합뉴스에서 인용

 

 

 

 

 

'그냥 들은 것''직접 겪어보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직접 겪어봄으로써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이 바뀌고 행동하기도 합니다.

MBC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 '용균이를 만났다'를 제작해 방영했습니다.

24살 청년 김용균은 2018년 12월 10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 사이에 끼여 사망했습니다.

 

 

 

 

 

 

https://youtu.be/uBmTrBRsTVI

 

 

 

 

 

제작진은 김용균 씨 핸드폰에 남아있는

작업 보고용 사진 966장과 동영상 25개를 바탕으로

노동 공간을 가상현실(VR)로 구현

12명의 시민들이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검은 석탄 가루가 쉴새 없이 날립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습니다.
사람 두명이 어깨를 부딪히며 걸어다닐 정도의 통로
양옆으로 컨베이어벨트가 나열돼 돌아가고 있습니다.
거대한 컨베이어벨트가 빠른 속도로 석탄을 운반하며
굉음을 쏟아냅니다.

 

 

 

 

 

용균이는 돌아가는 컨베이어벨트에 핸드폰 불빛을 비춰 석탄이 끼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그러다 기계가 돌아가며 쏟아내는 석탄 더미에 놀라 넘어지기도 합니다.

 

용균이의 노동 공간을 가상으로 체험하기 위해 VR기기를 착용한 시민들은

해당 공간이 덮치는 공간에 위축돼 어깨가 움츠러들고 방어적인 행동을 취합니다.

 

 

 

 

 

 

 

playvod.imbc.com/Templete/ClipView?bid=1004922100005100004

 

핫클립 | 새로움을 탐험하다 MBC

3개월 계약직으로 입사한 김용균, 그는 어떤 일을 했을까?

playvod.imbc.com

 

 

 

 

 

용균이의 노동공간 속으로 들어가본 시민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말합니다.

"무서웠겠다"

"나와 똑같은 청년이었다. 얼마나 하고싶은 게 많았을까"

"용균이가 친구였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냐"는 제작직의 물음에 시민은 대답합니다.

"그만두라고 하고싶다"

 

 

 

 

 

 

 

playvod.imbc.com/Templete/ClipView?bid=1004922100005100005

 

핫클립 | 새로움을 탐험하다 MBC

가상 공간에서 김용균을 만난다면, 그의 상황과 아픔을 공감할 수 있을까?

playvod.imbc.com

 

 

 

 

 

한국은 2019년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OECD국가 중 10위로, 경제 선진국입니다.

하지만 산업재해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입니다.

2020년 한해 882명이 산재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잠정 집계)

안전보건공단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원인 대부분은 추락, 끼임이었습니다.

추락, 끼임은 후진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입니다.

작업 발판, 추락방호망, 작업정지버튼 등

간단한 안전 시설을 갖추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 대부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정한 기준인

KOSHA18001에 맞춰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ISO 45001을 기준으로

업무 환경 전반에 보건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납품처,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보건, 안전도 고려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ISO 45001 체계를 갖추면

업무를 표준화하고 책임을 명확화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참여해 자율적인 안전환경이 구축되고

이는 국제 기준에 맞춰 신뢰도를 확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됩니다.

 

 

 

 

 

EAP다올 공식블로그 사진인용 

 

 

 

 

기업에게 안전 기초입니다.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근로자는 안정적으로 일하고

질 좋은 제품, 서비스를 양산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이 작동합니다.

ISO45001은 인증보다도 더 중요한것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획, 실행, 검토, 개선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 프로세스를 내부 직원들이 인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ISO는 심사의 결과보다 심사 전 과정의 컨설팅이 더욱 필요합니다. 

 

 

'우리 회사에서 큰 사고 날일이 뭐가 있겠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원인으로 작은 불씨가
산업재해의 다양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올은 ISO 45001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태를 점검하고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전 과정을 도와드립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