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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칼럼/마음건강레시피

코로나 블루 Corona blue

 

코로나 블루 Corona blue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합니다. 이는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원인은?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는 불안과 두려움 등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  
-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는 두려움 
- 활동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무기력증 
- 감염병 관련 정보와 뉴스에 대한 과도한 집착 
-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 
-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

 

 

 

 

 

현실적인 해결 방안
의료계에서는 이와 같은 코로나 블루를 예방 및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건강한 식사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고 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의 권유로 실내에만 있어 햇빛을 쐬는게 쉽지 않습니다. 햇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차단 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기분으로 개선시켜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니 질병에 대한 걱정으로 집에만 있기 보다는 안전한 장소에서 햇빛을 받으며 간단한 산책등의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특히 매일 같이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과도한 공포와 불안을 자극할 수 있는 가짜뉴스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잘못된 정보는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올바른 판단을 방해합니다. 현실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과 부정적인 사고보다는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움직여야 합니다.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SNS 상에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주 통화를 하면서 안부를 묻는 것도 긍정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음악을 듣거나 평소 즐기는 취미 생활을 하는 등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국민과 정부의 노력으로 코로나 19의 확산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마음놓고 외부 활동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1달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 심리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AP전문업 다올의 전문가와의 적절한 상담으로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최선을 다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