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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직장만들기(Great Work Place)

임금피크제와 병행되어야 하는 퇴직연금 교육



과거에 비해 수명이 늘어난 만큼 걱정거리도 늘었습니다. 바로 경제적인 부분이죠. 노후 자금이 없거나, 자금을 모을 여유도 없는 사람들에게 100세 시대는 오히려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은퇴 이후에도 재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현상을 반퇴 푸어(半退Poor)라고 하는데요. 사회초년생 때는 학자금 대출금을 갚느라, 직장에서 자리를 잡고 나면 집이나 차 또는 결혼을 위해 받았던 대출금을 갚느라, 가족을 꾸리고 나면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로 쓰느라 노후자금을 모을 새가 없습니다. 

 

Photo by zero take on Unsplash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60대 인구 중 삶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사람은 60대 응답자 중 40%였습니다. 20대가 24.5%, 30대가 약 27%인 것에 비하면 약 2배의 수치입니다. 만족도가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노후자금이 부족해서입니다.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주변에서 계속 보게 되니, 1인 가구의 56%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고 답했습니다.(KB금융경영연구소)

 

Photo by Adeolu Eletu on Unsplash

그래서 최대한 오래 일하고, 노후 자금을 모으는 팁을 궁금해 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정부에서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각 기업이 근로자의 정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임금피크제란 임금을 삭감하지 않으면서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인데요.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는 정년 이전에 일정 시점부터 임금을 줄여나가는 방법이고,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는 정년을 연장하되 임금을 조정하는 방법, 고용연장형 임금피크제는 정년퇴직한 근로자를 계약직으로 다시 고용하는 조건으로 정년 이전부터 임금을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50대 이후의 실업률도 감소하고, 일정한 소득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좋은 제도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근로자의 임금이 조정되기 때문에 노후를 위해 쓰려고 했던 퇴직금이 줄어드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Photo by Allef Vinicius on Unsplash


그렇기에 퇴직연금에 대한 교육은 각 기업마다 필수입니다. 이미 세계 금융시장이 얼어붙었고, 저금리 현상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물가는 점점 높아지고, 새로운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직장인은 모두 예비 은퇴자이니 임금피크제가 어떤 제도이며, 내 퇴직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퇴직금의 중간정산 또는 퇴직금의 형태(DB,DC)등에 대해 정확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EAP 전문기업 다올은 심리상담과 더불어 재무 및 법률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게 기반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면 상담은 어려워졌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이전부터 구축해 두었기에 비대면 화상교육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또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분들의 설문조사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철저하게 프로그램의 높은 퀄리티를 유지합니다. 실제 5점 만점의 만족도에서 참여 기업들이 4.8 이상의 만족도를 느꼈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사업장 내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도 중요하지만, 당장은 보이지 않는 퇴직연금도 노후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내 퇴직금을 지키고 키우는 방법을 다올과 함께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올이 대한민국 모든 근로자의 똑똑한 마음지킴이가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