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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칼럼/자문위원 칼럼

정희숙_마음의 쉼도 중요하지만, 공간의 쉼이 더 중요하다.

 

 

 

마음의 쉼도 중요하지만,  공간의 쉼이 더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EAP전문기업 다올과 함께 하게 된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 정희숙 대표입니다.  이렇게 정리 컨설턴트로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어떤 이야기들로 찾아뵐지 고민하다  저의 직업에 대해 먼저 소개를 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보통 정리 컨설턴트라 함은 가사도우미, 청소업체 등 여러 직업적 견해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단순히 말해 쉴 수 있는 나의 공간을 정리함으로써 그 공간 안에서 힐링을 받게해주는 역할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칼럼 속의 이야기들 중 여러분들도 혼자 하실 수 있는 정리 법들의 소개와 혼잡한 생활 속에서 자신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대부분인 가운데, 사람들에게 정리 시스템과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똑똑한 정리로 인해 여러분들의 새로운 습관을 선물해드리고 그 안에서 평화롭고 질서 정연한 환경에서 살고 일할 수 있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1. 정리가 필요한이유

주거공간은 삶에 있어서 가장 밀접한 공간이고, 자신과 떼어낼 수 없는 공간 입니다. 주변 정리를 통해 나의 혼란스러운 마음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2. 정리의 원칙과 기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각자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을 위한 방을 따로 만들어 줘야 하는건 아니더라도 “최소한 남편이 집에 돌아왔을 때 다이어리, 지갑 하나 놓을 자리는 있어야 한다는 것!”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싶다면 책을 읽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놀이를 할 때는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들이 중요합니다.  장난감과 책, 옷을 뒤죽박죽 섞어놓으면 아이들도 그대로 따라합니다. 책장에 옷이고 장난감이고 들어가 있다면, 아이도 책을 읽다나는 금방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되지요.

 

 

똑똑한 정리는 깔끔하게 청소하거나 무언가를 버린다고 해서 정리가 되는 것이 아닌 수납의 문제가 아니라 공간의 문제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방에 있는 물건을 하나씩 버리고 치우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공간부터 확실히 구분 지어주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정리의 첫 기준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입니다. 무조건 버리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