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기업 경영의 지향점! ESG경영과 ISO 26000 코로나가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들의 경영환경도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생활 방식, 생필품, 경영 방식, 근무 환경 등 모든 것이 급변하여 기업은 변화에 적응하는 데만도 숨이 찰 지경입니다. 그런 와중에 모든 기업이 입을 모아 말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ESG 경영입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경영 활동에서 우선시되어야 할 요소들입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려면 기업의 이익 창출에 앞서 환경과 직원, 고객들에게 어떤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또 투명한 경영과 올바른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를 다각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국가 경제를 뒤흔들 정도의 힘을 가진 대기업이 경영문제로 휘청거리거나 사회.. 더보기
장기적인 회사의 성장을 위한 ISO 9001 ISO 9001은 서비스 품질 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입니다. 완성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원료 채취 및 제조 과정, 제조 시설, 유통 등 모든 과정을 아울러 평가하는 인증 시스템입니다. 관련하여 국가별 표준 규격이 있지만, 무역이 증가하면서 어디에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표준 규격이 필요해졌습니다. 따라서 ISO라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설립되었고 ISO 인증이 생겼습니다. ISO 9001은 품질 경영 시스템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일관적이고 좋은 품질을 유지하고, 지속해서 시스템을 개선 및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인증입니다. 고객과 협력사의 요구사항, 자사 요구사항, 법적 규제 요구사항 등을 모두 만족시키며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인증을 갱신하기 위해서는 해당 재화의 .. 더보기
코로나 시국에 송년회 회식을 강요하는 회사! 직장 내 괴롭힘 아닌가요? 지난 주말, 코로나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안 그래도 꽁꽁 얼어붙은 경제 상황을 위해 거리두기 3단계는 최대한 막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직도 나와는 먼 이야기라며 또는 '걸릴 사람은 걸린다'는 생각으로 방역지침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방역에 대한 위기의식이 낮아지기 쉬운데요. 근로자 수가 많지 않은 기업의 경우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지침을 따로 만들지 않기도 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손님에 대한 방역지침은 중시해도 직원들의 안전은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송년회를 강행하는 회사들이 곳곳에 있어 근로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어기지 않는 인원 수만 모이면 상관 없지 않냐! 마스크도 끼고, 체온도 재고, 9시 전에 집에 .. 더보기
사라지지 않는 스트레스!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법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바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씁쓸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결과인데요. 바빠지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는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찾아옵니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데요. 사람 때문에, 일 때문에, 단지 출근을 해야 한다는 사실만으로 등 많은 이유가 직장인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스트레스는 팽팽히 조인다는 라틴어 stringer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우리는 몸과 마음의 안정적인 상태를 흔드는 자극에 저항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느끼는데요.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보 반응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동하는 대응/저항 반응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또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풀어가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탈진 반응 즉, 스트레스에 점령당해 아무것.. 더보기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가 나를 망친다! 직장에만 가면 작아지고 착해지는 분 있으신가요? 아마 막 취업한 사회초년생이나 상사 앞에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런 심정 느껴봤을 텐데요, 어떤 부탁과 지시를 받아도 모두 '네'라고 대답하는 착한 직장인들은 본인이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굉장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과거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를 앓고 있는 사람이 약 70%로 나타났습니다. (2011, 응답자 884명)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뿐 아니라 부당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해 업무에 차질이 생길 정도라고 하는데요. 거절하기 힘든 상황 1위는 '상사가 업무를 지시할 때(43.9%)입니다. 이어서 상사나 동료가 사적인 일을 부탁할 때, .. 더보기
디지털 탄소 발자국, 우리 회사도 남기고 있을까? 탄소 발자국은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원료 채취, 제조 및 생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온실기체) 배출량을 말하는데요. 이 외에 나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도 있습니다. 일회용 컵 사용 - 11g, 노트북 사용 10시간 - 258g, 냉장고 24시간 - 554g, 헤어 드라이기 5분 - 43g 등 나의 모든 움직임과 제품 사용이 탄소발자국을 남깁니다. *전기/가스/수도/교통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 알아보기* 탄소발자국 계산기 Loading.. 홍길동 님의 이산화탄소(CO₂)발생량 통계입니다. 홍길동 님 가정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총 1,017kg 이며, 비슷한 다른 가정 평균315.9kg 보다 약 222% 더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1,017kg의 이 www.kcen... 더보기
EAP 프로그램: 식물을 활용하는 원예 테라피 내가 머무는 공간, 일하는 공간 등에 식물을 잘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코로나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기 전에도 식물을 이용한 원예 테라피는 많은 직장인에게 힐링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예쁜 꽃다발을 만드는 일부터 나만의 작은 정원 가꾸기 또는 선물용 식물 소품을 만드는 등 원예 테라피의 종류도 가지각색입니다. 실제로 원예 테라피는 대체의학의 한 종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식물과 식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사람의 몸과 마음을 개선하기 때문인데요. 직접적인 의료행위라기보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등 복지 영역이기에 대체의학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 자체로 예쁜 식물을 보는 일도 기분이 좋지만, 예쁘게 가꿔진 식물을 보는 것과 내가 심은 식물.. 더보기
대한민국 환경 위기 시계 9시 56분! 지구를 위한 ISO 14001 2019년 대한민국 환경 위기 시계는 9시 46분이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다시 기록한 대한민국 환경 위기 시계는 9시 56분으로 10분이나 더 빨라져 있었습니다. 세계 환경 위기 시계가 9시 47분인데 우리는 이보다도 9분이나 앞서 있는 것입니다. 대륙으로 보면 북아메리카 대륙이 10시 33분으로 가장 위험하고, 오세아니아가 10시 20분, 서유럽이 9시 59분, 아시아가 9시 44분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환경 위기 시계는 1992년 리우 환경회의 이후 우리나라 환경재단과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 재단에서 매해 발표하는 환경오염 지표입니다. 전문가 및 연구원들의 조사를 기반으로 시간이 기록되며 각 나라의 환경 정책, 기후 변화, 토양 변화, 생물 다양성, 수자원, 화학물질, 인구, 식량, 소비습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