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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시스템(ISO)

우리 기업에도 안전모를 씌우자!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조선사, 철강사 등 제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에만 벌써 4명의 근로자가 사망했고, 포스코 제철소에서도 7월에 추락사가 1건 발생했습니다. 포스코는 작년 추락사고와 폭발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근로자들에게 스마트워치를 배포하여 넘어짐/추락/심박 이상 등의 문제가 생기면 주변에 있는 동료에게 알림이 가도록 했는데요. 물량이 아직 부족하여 스마트워치를 보급받지 못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광주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는 청년 노동자가 파쇄기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그 외에도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나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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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안전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증명해주는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국제인증입니다. ISO 45001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마련하여 근로자의 건강 악화 방지, 업무 관련 사고 예방하도록 돕습니다. 제조업에 주력하고 있는 대기업을 포함해 중소기업, 공공기관과 비영리단체, 자선단체 등 모든 조직은 근로자와 주변 시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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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예방은 기업의 이익과도 연결됩니다. 산업 재해율 및 작업 손실률을 감소시켜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재고할 수 있습니다. 또 근로환경을 개선하려 제품의 불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보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근로자 사망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고를 막습니다. ISO 45001은 사업주는 물론 근로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증 획득의 가치를 공유해야 합니다. 인증 획득을 위한 작업과 비용은 사업주와 기업이 감당하되, 안전보건 관련 매뉴얼을 지켜나가는 것은 근로자도 함께 해야 합니다. 인증 획득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인증을 획득하여 근무 환경이 한층 안전해져서 근로자의 불안은 해소하고 제품 품질은 향상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KOSHA-MS 인증이 있습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BY 안젤이] 새로워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이 새로운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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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이 세분화 되어있는데요. 우리나라 기업 현장을 중심으로 만들었기에, 세계 표준인 ISO 45001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KOSHA-MS를 취득해두면 추후 ISO 45001로 전환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 고생을 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국제 표준에 맞춰 기업을 정돈하고, 세계 시장에 발을 들이는 편이 낫겠죠?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와 제도 마련도 중요하지만, 기업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브랜드의 책임도 중요합니다. 근로자가 믿지 못하는 기업은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 기업에 안전모를 씌우고 싶다면, ISO 컨설팅 기업 다올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ISO 45001, ISO 9001, ISO 14001 자문 및 인증 취득에 도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