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HA 18001과 ISO 45001의 차이

기업 운영에 있어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안전'입니다. 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제조된 상품이나 서비스로 인해 고객과 시장이 피해 입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신경 써야 합니다. 대외적으로 안전 경영 기업이라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인증이 몇 가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ISO 45001, KOSHA 18001이 있습니다.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정한 기준으로,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제정한 OHSAS 18001을 참고하여 만든 국내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입니다. 하지만 OHSAS가 ISO로 전환되면서 ISO 45001이 국제적인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이미 OHSAS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라도 2021년 3월 11일 이전까지 ISO 45001로 전환을 마쳐야 합니다. OHSAS 18001은 회사 내부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두는 반면, ISO는 업무 환경과 관련된 전체 시스템에 중점을 두며 이해관계자(납품처, 협력업체 등)도 고려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KOSHA는 국내 기준 인증이고, ISO(OHSAS)는 세계 기준 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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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는 국제 기준이므로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이라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기도 합니다. 제조업은 물론 관공서, 서비스업 등 모든 산업군에서 취득 가능한 인증입니다. 어디에서나 안전사고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단순히 보여주기식의 인증이 아니라 기업 상태를 점검하고 갱신해나가는 인증이기 때문에 획득 후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ISO 45001 획득 효과
1) 안전 사고(위험 요소) 체계적으로 관리
2) 업무 표준화 및 책임의 명확화
3) 대내외적 신뢰도 제고
4) 효율적인 작업 환경 구축(재해율 감소. 생산량 증가)
5) 근로자 참여로 자율 안전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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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보건 시스템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많은 매뉴얼과 규칙이 정착되면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재해율이 평균 24% 줄어들면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사업장도 한층 안정적이 됩니다. 그러한 시스템 속에서 불량품 생산은 줄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의 전체 생산량이 늘어나면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도 수월해집니다. ISO 45001이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올은 ISO 45001 컨설팅을 통해 현재 기업의 상태를 점검하고,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전 과정을 도와드립니다. 우리 기업에도 ISO 획득이 필요한 것인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다올에게 맡겨주세요! 안전한 기업 경영을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