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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서비스

여성인증기업을 찾고 있다면 다올과 함께 해요!

 

여성이 사회 활동 시 받는 부조리함에 대한 논란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여성은 면접 때부터 애인의 유무, 결혼 계획, 임신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하고 실제로 임신을 이유로 해고를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 많은 시간 노동을 해도 인사고과에서 불리한 처우를 받기도 하고, 직급 및 연봉에서 대우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드라마나 뉴스만 보더라도 대부분 남성이 과반수를 차지한 집단이 많이 보입니다.  

 

Photo by Nastuh Abootalebi on Unsplash


한국 여성정책연구원이 12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 및 근로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직장 내 성 격차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2020년 10월 8일 기준) 육아휴직의 경우 남성은 4.56개월이지만 여성은 11.27개월로 2배를 넘는 차이를 보입니다. 하지만 휴직 이후, 휴직하기 전 직무로 돌아가는 경우는 남성이 약 78%인데 비해 여성은 약 67%입니다. 휴직 이후 원하지 않는 다른 직무로 배정된 여성 근로자는 26.5%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이후 미국에서는 올해 9월 실직자 중 여성이 남성의 8배나 많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작 1달간 약 61만 명의 여성근로자가 직장을 잃었으나 남성 근로자는 약 7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실직자의 11%에 불과한 비율입니다. 인종 및 업무 특성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지만 보육기관이 문을 닫으면서 아이 양육에 대한 부담이 커졌고, 이에 따라 여성이 일을 포기하는 이른바 자발적 실업을 택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Photo by Amy Hirschi on Unsplash

우리나라도 성별 간 격차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전체 여성 고위공직자 비율은 낮고, 임금격차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각고의 노력으로 여성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 발표한자료에 따르면 2015년 19,809개였던 여성기업은 매년 수를 늘려 2018년 31,474개를 기록했습니다. 

여성기업이란?

Photo by Brooke Cagle on Unsplash


여성기업이란 여성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남녀 공동대표이거나 다수의 대표가 있을 시, 여성의 지분이 더 많은 기업일 경우 여성기업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기업지원 법률에 따라 여성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여성기업이 되면 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고, 공공기관의 경우 여성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되어있으며(공사 3%, 물품/용역 5%) 금리 및 자금지원에서도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지원받습니다. 또 여성기업과 계약을 맺는 기관 및 단체도 경영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습니다. 이 때문에 혜택을 받기 위해 여성을 바지 사장 자리에 앉히는 가짜 여성기업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올은 실질적인 여성기업 인증을 받은 여성기업으로서 차차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행복한 회사가 진짜 행복한 회사입니다. EAP 전문기업을 찾고 있다면, 그 중에서도 여성기업을 찾고 있다면 다올과 함께 마음건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