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예방주사가 필요해요!

이제는 번아웃(Burn out)이라는 말이 그리 생소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번아웃은 현대 사회가 낳은 질병으로, '일'에 중심을 맞춰 바쁘게 살다가 어느 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기력해지고 멍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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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 평균 근무시간은 약 50시간으로 5일제 기준으로 나눠보면 1일 약 10시간입니다.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6분으로 성인 최소 권장 수면시간인 7시간보다 부족하고, OECD 회원국 평균인 8시간 22분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서 업무와 사람, 사내 문화 스트레스에 시달리니 현대 직장인의 약 90%는 번아웃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간단한 테스트로 번아웃 자가진단을 해볼까요?

◎번아웃 자가진단

증상 정도	점수
절대 그렇지 않다.	0
1년에 몇번 그렇다.	1
한 달에 한 번 그렇다.	2
한 달에 여러 번 그렇다.	3
1주일에 한 번 그렇다.	4
1주일에 여러 번 그렇다.	5
매일 그렇다.	6

1.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다.
2. 예전과 달리 일에 대한 열정이 생기지 않는다.
3. 만사가 귀찮은데 특히 업무에 대해 생각하면 피로감, 불편함이 느껴진다.
4. 출근 후 꽤 시간이 지나야 업무를 시작할 수 있거나, 카페인의 도움이 있어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5. 잠을 자도 피로하고, 이전보다 쉽게 지친다.
6. 직장 동료 및 업무 관련으로 만나는 사람에게 점점 무관심해지고 만나기 꺼려진다.
7. 예전에 비해 짜증, 화, 불안 등 감정 조절이 어렵다.
8. 집중력,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멍 때리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
9. 예전보다 업무 효율과 성과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
10. 업무가 끝나고 나면 힘이 하나도 없다.
11. 내 인생과 일, 나에 대해 회의감이 든다. 
12. 면역력/회복력이 떨어졌고, 불면증/두통/감기 등이 만성이다.

 

29~43점: 경등도 번아웃
44~57점: 중등도 번아웃
58점 이상: 고등도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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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도 번아웃까지는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도 번아웃은 당장 심리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과 증상이 비슷하여 제대로 진단받지 못하면 부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스스로 번아웃이라고 느낀다면 반드시 상담이 필요합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트레스 반응검사(WSRI)도 있습니다. 

 

근로복지넷

직장에서 겪는 번아웃은 끝이 보이지 않고, 내일 또는 다음주에도 반복되는 일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해결하기 어려운 증후군이기도 합니다. 업무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번아웃이 나타나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업무 만족도가 떨어져 모든 일에 부정적인 결과부터 예측하게 됩니다. 따라서 퇴근 후가 아닌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근로자가 병들기 시작하면 언젠가는 회사도 무너집니다. 회사를 건강하게 지키는 예방주사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가 필요한 이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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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 전문기업 다올에는 근로자 개인에게 맞춰 스트레스 및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은 물론 휴무에 가족관계에 친밀감을 더해주는 프로그램, 부서 및 팀 내 소통/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조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EAP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상담을 포함해 미술 테라피/원예 테라피/만들기 등의 체험형 서비스도 있고, 마음은 물론 신체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 제공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EAP 서비스를 받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업무 손실 시간이 16시간이나 감소했습니다. 근로자의 업무 집중도가 높아지면 회사 성장력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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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EAP 업체와 제휴를 맺으면, 사내 상담부서 운영에서 발생하는 근로자 비밀 누설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비밀보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근로자도 EAP 서비스를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시켜서 하는 프로그램 즉, 업무의 연장선이 아닌 대외활동으로 생각해 기분전환도 됩니다.    

다올은 대한민국 전국민의 마음건강을 응원합니다. 건강한 회사를 위한 예방주사 EAP! 다올과 함께 해요.